[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 배송 시 사용하는 포장재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도 친환경 소재로 전환했다.테이프는 기존 비닐 테이프에서 종이테이프로, 박스의 경우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에 적용되는 소재로 바꿨다. 이어 6일부터는 친환경 소재 적용 범위를 완충재와 지퍼백으로 넓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까지 친환경 포장재를 모든 글로벌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해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고객에게 발송되는